검토진 의견 중에서

- 방대한 어휘가 체계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늘 옆에 두고 사전처럼 활용할 수 있다.

- 어휘 뜻풀이에 빈칸이 있어서, 마치 단어장을 만들듯 스스로 채워 나가며 지루하지 않게 어휘를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 수능에서 보다 정교한 독해력을 요구하는 지문이 늘고 있는 만큼, 지문을 제대로 읽기 위한 준비 즉 탄탄한 어휘력이 필요하다. 어휘력이 약해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 고등부 전 학년은 물론 중학생도 두루 활용 가능한 교재이다. 자신의 학습을 점검하고 모르는 어휘, 틀린 어휘를 반복 학습 하면서 어휘 실력을 향상해 나갈 수 있다.

- 고등 국어는 어휘의 체감 난도가 부쩍 올라가므로, 특히 예비 고1 학생들이 어휘 학습을 통해 고등 국어의 난도를 체감하고 적응하기에 아주 유용할 것 같다.

- 수능과 모의평가 등 기출 예문을 활용한 것이 특히 장점으로 보인다. 기출 문제의 유형을 익히고 연습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3단계의 점층적 구성 방식이 학습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의미 파악, 기출 예문을 통한 이해, 실전 문제에 적용'이라는 삼박자를 제대로 갖춘 시스템이다.

- 국어 과목 문제 풀이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어가 포함되어 있는 점이 좋다. 개념을 확인하고 문제를 통해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서 학습 효과도 좋을 듯하다.

- 상황에 따라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평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조금씩 공부하거나, 방학을 활용해 5주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마무리할 수도 있다. 학원에서 과제 또는 어휘 테스트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 학생이 매일매일 분량을 정해 놓고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기에 좋은 교재이다. 전체 어휘 양은 방대하지만, 하루치 분량을 잘게 나누면 부담스럽지 않게 학습이 가능하다. 하루 목표를 달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학습 의욕도 더욱 높일 수 있다.